대한민국 콘텐츠 대상, 대통령표창에 김창한·김민석 대표 수상
파이낸셜뉴스
2018.12.03 08:44
수정 : 2018.12.03 08:44기사원문
‘소소한 일상에서 누리는 확실한 행복, 콘텐츠로 즐거운 세상’, 올 한 해 국민 행복과 우리나라 콘텐츠산업 발전에 기여한 콘텐츠산업 종사자를 위한 격려의 자리가 마련된다.
해외진출유공 부문에서는 공적 분야에 따라 △수출유공, △문화교류공헌, △창업신인 등 3개 세부 분야에서 포상한다. 대통령표창은 △‘배틀그라운드’를 통해 전 세계적인 흥행에 성공하고 기네스북 세계기록 7개를 보유하는 등 각종 신기록을 수립한 ㈜펍지의 김창한 대표와, △영·유아 놀이학습 ‘핑크퐁’ 응용프로그램(App) 서비스 개발을 총괄하며 전 세계 응용프로그램(앱) 시장 1위, 내려받기 누적 수 1억 5000만 회를 기록, 중소기업의 성공적인 해외수출 선례를 세운 ㈜스마트스터디 김민석 대표가 받는다.
방송영상산업발전 부문에서는 지난해 7월 20일부터 올해 5월 23일까지 방영된 방송프로그램을 대상으로 작품성, 완성도, 경제성, 사회적 파급력 등을 고려해 유공자를 선정했다.
△드라마 분야에서는 우리 사회의 갑질, 성희롱, 데이트 폭력 등을 현실적으로 그려내면서 시청자로부터 커다란 공감을 불러일으킨 ‘밥 잘 사주는 예쁜 누나’를 연출한 안판석 감독이, △비드라마 분야에서는 대한제국의 드러나지 않은 역사를 복원하고 고종의 근대화 계획을 다룬 특집 다큐멘터리 ‘제국의 심장에 불을 밝혀라’를 제작한 김진혁 대표가 각각 대통령 표창을 수상한다.
△만화 부문에서는 지난 1년간, 1권 이상 단행본으로 출간되거나 3개월 이상 온라인에서 연재된 작품 중 작품성, 대중성, 만화문화의 기여도 등을 평가하여, 30대 평범한 직장인 유미의 사랑 이야기를 유미 머릿속 세포들의 시각으로 표현하며 공감을 얻어낸 ‘유미의 세포들’이, △애니메이션 부문에서는 작품의 완성도와 독창성, 인기도 등을 고려해 선정된 ‘꼬마탐정 토비&테리’를 제작한 ㈜엔팝이 대통령상을 받는다.
‘꼬마탐정 토비&테리’는 탐정 남매 토비와 테리가 일상 속 미스터리를 풀어가는 과정을 통해 어린이 시청자들이 자연, 과학, 동물들을 배우고 논리적이고 창의적인 사고를 익힐 수 있도록 했다. △캐릭터 부문에서는 기획력과 디자인 완성도, 시장성 등을 고려해, 다중채널네트워크(MCN) 유튜브에서 활동하고 있는 캐릭터 브랜드 ‘샌드박스 프렌즈’를 제작한 ㈜키나인이 대통령상의 영예를 안았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콘텐츠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모든 관계자분들께 격려의 말씀을 드린다. 앞으로 콘텐츠 산업은 미래의 새로운 먹거리로서 더욱 중요해질 것이다. 정부는 우리나라 콘텐츠 산업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할 계획이다.”라고 밝혔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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