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혈병 극복한 2019 수능 만점자, 선덕고 김지명군
파이낸셜뉴스
2018.12.06 16:31
수정 : 2018.12.06 16:31기사원문
선덕고 3학년 김지명 군은 자신이 수능 만점을 받은 것에 "운이 좋았다"며 겸손하게 말했다.
김지명군은 수능 만점 비결에 대해 정규수업과 자습시간 외에 인터넷 강의를 들으며 부족한 부분을 보충하고 복습한 게 도움이 됐다고 전했다.
김지명군은 "수학 같은 경우 수업 듣기 전에 인강으로 문제를 미리 풀어보고 선생님의 좋은 풀이법을 체득하려고 했다"며 "복습은 귀찮았지만 복습하면 실력이 오르는 게 느껴져서 하게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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