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는 벤처생태계·4차 산업혁명 골든타임" 벤처업계 신년인사회 열려

파이낸셜뉴스       2019.01.08 13:30   수정 : 2019.01.08 14:33기사원문



"올 한해를 혁신벤처생태계 조성과 4차산업혁명을 위한 사회, 경제적 인프라 조성을 위한 마지막 골든타임으로 보고 민간차원의 혁신성장 컨트롤 타워 역할에 전념하겠다."

안건준 벤처기업협회 회장이 8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혁신성장을 위한 새로운 도전! 혁신벤처가 앞장서겠습니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2019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에서 밝힌 새해 포부다. 신년사에서 '골든타임'을 강조한 안 회장은 혁신 의지를 다시 한 번 내비쳤다.

벤처기업협회와 한국벤처캐피탈협회, 한국여성벤처협회, 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코스닥협회, 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 등 혁신벤처업계 유관단체들은 이날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 혁신벤처업계 신년인사회'를 개최했다.

행사에는 김학도 중소벤처기업부 차관과 자유한국당 홍일표 의원, 바른미래당 정병국 의원, 더불어민주당 김병관 의원, 박주봉 중소기업옴부즈만, 중소기업진흥공단 이상직 이사장, 기술보증기금 정윤모이사장, 한국소프트웨어산업협회 조현정 회장 등이 참석했다.

안 회장은 "벤처인들에게 지난해는 열악한 대내외 환경으로 힘든 시기였지만 규제 샌드박스 도입과 코스닥 시장 활성화 방안, 스케일업 정책 중요성 부각, 선도 스타트업 약진 등 변화와 희망을 발휘한 기회였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혁신벤처업계가 공동 출범시킨 혁신벤처단체협의회가 '혁신벤처생태계 발전 5개년 계획'을 발표하고 행정부와 국회 등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활동을 펼쳐 25개의 해묵은 과제를 완전히 해결하고 64개 과제를 부분개선하는 성과를 거뒀다"며 "새해에도 혁신 기업인들이 더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변함없이 노력할 것"이라고도 덧붙였다.

안 회장은 또 "기업가정신이 충만한 혁신 기업인들이 많이 탄생할 수 있도록 벤처업계가 적극 나설 것"이라며 "정부·국회·기관 및 벤처기업인들도 대한민국 혁신 생태계 조성에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김학도 차관은 "벤처기업수는 현재 3만6000개로 2003년 7700개보다 4.5개 이상 성장했고 국내총생산(GDP)의 145%에 달하는 225조의 매출액을 냈다. 또 전체 산업 근로자의 4%인 76만명의 고용을 창출하며 우리나라 고용의 큰축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벤처기업은 성장성, 고용창출에 있어 큰 성과를 보여줬다"고 치하했다.


김 차관은 이어 "다양한 정책과 재정지원을 총동원해 적극 뒷받침하겠다. 우선 민간이 주도하고 정부 후원하는 방식으로 창업벤처 지원하겠다"면서 "스마트 공장 보급을 늘리고 대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혁신을 가속화하겠다"고 덧붙였다.



fair@fnnews.com 한영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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