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ST, 기존 전달률의 3배 고성능 암 표적 전달체 발굴
파이낸셜뉴스
2019.01.15 18:11
수정 : 2019.01.15 18:11기사원문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은 최근 KIST 연구팀이 기존 방법보다 향상된 암 표적 전달체를 간편하게 발굴할 수 있는 기술을 개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연구결과는 '바이오머티어리얼스(Biomaterials)' 저널 최신호 온라인에 실렸다.
KIST 테라그노시스연구단 안대로 박사팀은 DNA 서열과 DNA의 화학 성분을 다양하게 조합하는 연구를 수행해 16개 종류의 DNA 나노입자로 구성되는 라이브러리를 구축했다.
안 박사팀은 이런 나노입자 라이브러리 검색을 통해 간편한 고성능 암 표적 약물 전달체 발굴 방법을 개발했다.
monarch@fnnews.com 김만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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