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션 알람 앱 ‘알라미' 전 세계 누적 다운로드 수 3천만 돌파
파이낸셜뉴스
2019.01.16 09:40
수정 : 2019.01.16 09:40기사원문
전 세계 97개국 앱스토어 1위 알람 앱
알라미는 ‘무조건 깨우는 알람'이라는 컨셉으로, 사진 찍기, 수학 문제 풀기, 폰 흔들기 등 사용자가 사전에 선택한 미션을 수행해야만 알람이 해제되는 미션알람어플이다. 또 앱 삭제 방지, 폰 전원 끄기 방지 등의 추가적인 옵션 또한 제공하고 있어 CNET, Gizmodo 등 외신들로부터 ‘악마의 알람 앱'이라는 별명을 얻기도 했다.
딜라이트룸은 알라미를 통해 전 세계 97개국 앱스토어 카테고리 1위, 앱스토어 평점 4.8, 리뷰 80만 개 등의 성과를 냈다. 또 9명의 소규모 조직에도 불구, 해외 매출 비중 90%, 영업 이익률 70%를 돌파하며 매년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스냅챗 등보다도 높은 리텐션을 보인다는 점 역시 이례적이다.
딜라이트룸 관계자는 “딜라이트룸은 아직도 성장할 여지가 많이 남아있으며 그 길을 함께 즐기며 걸어갈 수 있는 동료를 찾고있다"면서 “언제든 딜라이트룸의 문을 두드려달라”고 말했다.
true@fnnews.com 김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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