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백양산 화재…임야 2300㎡ 피해

뉴스1       2019.01.17 07:30   수정 : 2019.01.17 07:30기사원문

(부산ㆍ경남=뉴스1) 조아현 기자 = 17일 오전 1시16분쯤 부산 사상구 감전동 백양산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 나 한 시간여만에 진화됐다.


이 불로 인명피해는 없었으나 잡목 등 임야 2300㎡가 불에 탔다.

화재 현장에서 약 2km 떨어진 아파트 16층에 거주하던 A씨(34)가 창문을 통해 백양산 능선에서 불길이 번지는 것을 보고 119에 신고한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합동감식을 벌여 정확한 화재원인을 조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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