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생, 'iF 디자인 어워드' 수상
파이낸셜뉴스
2019.01.19 18:45
수정 : 2019.01.19 18:45기사원문
세종대학교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졸업생과 재학생이 '2018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베스트 오브 더 이어(Best of The Year) 상을 수상했다.
세종대느 디자인이노베이션 전공 졸업생 김동규씨와 김정원 학생이 2018 iF 디자인 어워드에서 이같이 수상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30개국 2581개 작품이 출품됐다.
두 학생은 인체에 유해하지 않으면서 향을 피울 수 있는 'Hyang'이라는 작품으로 상을 거머쥐었다. 기존 향에서 나오는 독성물질을 대체하기 위해 가습기 원리를 이용했다.
심사위원단은 "오랜 시간 사용된 문화적 제품을 새로운 방식으로 접근해 개선했다"며 수상 배경을 설명했다.
jasonchoi@fnnews.com 최재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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