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 ‘설 명절 안전대책반’ 가동
파이낸셜뉴스
2019.01.25 12:08
수정 : 2019.01.25 12:08기사원문
[남양주=강근주 기자] 남양주시가 오는 2월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39개반 공무원 305명으로 구성된 ‘설 명절 안전대책반’을 운영한다.
남양주시는 민족의 명절인 설 연휴를 앞두고 25일 설 연휴 안전관리 및 종합대책 보고회를 개최했다.
분야별 종합대책은 시민 생활과 밀접한 물가, 환경, 건축, 교통, 도로, 불법 주정차 단속, 재난, 의료 등에 대한 내용을 담고 있다. 특히 분야별 대책반이 2월2일부터 6일까지 5일 간 운영되며 39개반 총 305명의 공무원이 유관기관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상시 출동태세를 유지할 계획이다.
이효석 남양주시 안전기획과장은 25일 “연휴 안전관리 대책을 철저히 수립하고 계획대로 추진해 시민이 불편함이 없고 즐거운 설 명절 연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fnnews.com 강근주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