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10곳 5389가구 1순위 청약접수
파이낸셜뉴스
2019.01.27 18:16
수정 : 2019.01.27 18:16기사원문
설 연휴를 앞두고 분양시장도 잠시 한숨을 돌릴 예정이다. 1월 다섯째주부터 2월 첫째주까지는 견본주택을 여는 단지가 없다. 분양시장의 경우 설 연휴를 앞두고 청약은 전국 10곳에서 진행된다.
27일 부동산 조사업체 리얼투데이에 따르면 1월 다섯째주에는 전국 10곳에서 총 5389가구의 1순위 청약접수가 이뤄진다. 당첨자 발표는 17곳, 계약은 10곳에서 진행된다.
삼호와 대림산업은 30일 인천 계양구 효성동 효성1구역 재개발 단지인 'e편한세상 계양 더프리미어' 1순위 청약을 받는다. 입주민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해 100% 지하 주차장 설계를 적용, 지상에 차가 없는 단지로 꾸며진다. 단지 인근에는 홈플러스 작전점, 이마트 계양점 등 대형 마트가 위치해 있고 계양구청과 한림병원, 메디플렉스 세종 등 생활 편의시설도 인접해 있다. 인천지하철 1호선 작전역, 간선급행버스체계(BRT)정류장을 도보로 오갈 수 있다.
동원개발은 31일 대구 동구 신천동 478번지 일원에 뉴타운신천 주택재건축 단지인 '동대구 비스타동원'의 1순위 청약을 진행한다. 지하 2층~지상 23층, 5개 동, 전용면적 59~84㎡ 총 524가구 중 368가구가 일반분양된다. 대구 새로운 주거 중심지로 급부상하고 있는 동대구역 생활권으로 대구지하철 1호선·KTX·SRT가 모두 지나는 동대구역과 신세계백화점(대구점) 등 다양한 생활 편의시설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hwlee@fnnews.com 이환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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