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대, 국민권익위 부패방지 시책평가 최우수기관…2년 연속 1등급

뉴스1       2019.01.31 15:59   수정 : 2019.01.31 15:59기사원문

김헌영 강원대학교 총장. (강원대학교 제공) 2018.1.23/뉴스1 © News1 김경석 기자


(춘천=뉴스1) 김경석 기자 = 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31일 국민권익위원회 2018년도 부패방지 시책평가에서 전국 국·공립대학 12개교 가운데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며 2년 연속 1등급을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평가는 국민권익위가 공공기관의 자발적인 부패방지 노력정도를 평가하는 것으로 중앙부처와 자치단체, 전국 국·공립대학 등 270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강원대학교는 교직원 중심으로 구성된 ‘청렴 태스크포스(TF)’를 학생들도 참여하도록 확대·운영하고 있으며 대학 모든 구성원을 대상으로 반부패 수범사례를 적극 발굴해 오고 있다.



또 강원도민 대상 청렴 캠페인, 도내 공공기관 합동 청렴교육을 통해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다양한 청렴시책을 진행해왔다.

이와 같은 노력의 결과로 청렴문화 정착 및 청렴 개선 효과 영역에서 만점에 가까운 점수를 받는 등 전 부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김헌영 총장은 “앞으로도 청렴문화를 더욱 내실화하고 지역사회와 함께 하는 청렴 캠페인을 통해 깨끗하고 정의로운 교육행정 구현을 선도하는 지역거점대학으로서의 역할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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