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투4' 유재석 "이용진, '1박 2일' 인턴? 정규직 가능하다"
뉴스1
2019.02.13 14:54
수정 : 2019.02.13 14:54기사원문
(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1박 2일' 인턴 이용진이 초조한 심정을 고백했다.
오는 14일 방송될 KBS 2TV '해피투게더4'(이하 해투4)는 '2019 예능PICK' 특집 1부로 꾸며져 남창희 이용진 양세찬 광희 B1A4 신우 러블리즈 미주가 출연한다.
이어 이용진은 "요즘은 지나가는 할머니, 할아버지들도 절 알아보시고 '1박 2일'이라고 부르신다"고 자신의 인지도를 공개했다. 나아가 "아파트 주민들은 절 '오토바이 타고 다니는 애'로만 알고 계셨다"며 '1박 2일' 덕에 아파트 단지 내 일약 스타가 됐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하지만 이용진은 초조함을 드러내 궁금증을 증폭시켰다. 그 이유는 녹화 당일, 이용진이 윤시윤의 집들이에 초대를 받았던 것. 이용진은 "제가 인턴이라 이런 행사에는 꼭 참석해야 한다"며 조마조마한 마음을 드러냈다. 이에 전현무는 "지금이라도 가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이용진의 뒤를 떠밀었고, 급기야 이용진은 '해투'와 '윤시윤 집들이'를 놓고 고민에 빠졌다고.
그런가 하면 유재석은 초조해하는 이용진을 향해 "'1박 2일' 정규직 가능할 것 같다"라고 호언장담해 눈길을 끈다. 폭풍 감동한 이용진은 "앞으로 어떻게 될지 모르니 동영상으로 찍어 놓아도 되냐"며 너스레를 떨어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한편 남창희 이용진 양세찬 광희 신우 미주가 출연하는 '해투4'는 오는 14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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