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집 옆에 다 있다”... OK(One Kilometer) 인프라 아파트 ‘인기’
파이낸셜뉴스
2019.02.13 16:01
수정 : 2019.02.13 16:01기사원문
최근 반경 1㎞ 이내에서 모든 생활 인프라를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인기를 끌고 있다. 부동산 시장이 실수요자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생활하는데 필요한 교통, 교육, 편의, 문화, 공원 등의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는 단지로 수요자들이 몰리고 있는 것이다.
이러한 단지들은 높은 가격 상승률을 기록하며 지역의 리딩 단지로 자리잡고 있다.
상황이 이렇다 보니, 아산신도시 탕정지구에서 다양한 생활 인프라를 가까이서 누릴 수 있는 아파트가 분양 예정에 있어 주목 받고 있다. ㈜신영의 계열사인 신영시티디벨로퍼(주)가 2월 충남 아산신도시 탕정지구 2-C1·C2블록에 분양 예정인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다양한 생활인프라를 모두 걸어서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우선 단지 바로 앞에 수도권 전철 1호선 탕정역(예정)이 지난해 10월 착공에 들어가 오는 2020년 완공될 예정에 있어 초역세권 입지 여건을 갖췄다. 여기에 조성 예정인 탕정지구 중심상업지역과도 접해 있고, 인근 KTX천안아산역 주변에 이마트 트레이더스, 갤러리아백화점, 롯데마트, 이마트, 모다아울렛 등이 있어 대형 유통시설이 있어 생활 편의시설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특히 단지 내 연면적 4만 8,683㎡ 규모로 조성되는 지웰시티몰(상업시설)은 일본의 대표 부동산 디벨로퍼인 ‘모리빌딩’ 컨설팅을 바탕으로 문화, 여가, 라이프스타일 등의 소프트웨어를 갖춘 ‘타운형 라이프 스타일 센터’ 콘셉트로 개발될 예정에 있어 원스톱 생활이 가능하다.
학교시설 역시 도보권에 조성된다. 탕정지구 내 조성되는 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 예정부지가 모두 단지와 인접해 있어 자녀들의 안전 통학이 가능하고, 개교 중인 배방지구의 연화초, 설화중, 설화고 등이 반경 약 700m 이내에 있다. 이와함께 단지 남측으로 약 5만 6,200㎡ 규모의 근린공원(예정)과 접해 있어 공원을 앞마당처럼 이용할 수 있고, 일부 세대에서는 영구 조망이 가능하다.
한편, 탕정지구 지웰시티 푸르지오는 지하 2층~지상 40층 12개동 전용면적 84~101㎡ 총 1521가구의 아파트와 상업시설 ‘지웰시티몰’ 이뤄진다. 블록별로 살펴보면, 2-C1블록은 지하 2층~지상 40층 6개동 전용 84~101㎡ 669가구, 2-C2블록이 지하 2층~지상 40층 6개동 전용 84~101㎡ 852가구로 이뤄진다. 전용면적별 가구수는 △84㎡A 615가구 △84㎡B 140가구 △84㎡C 68가구 △84㎡D 355가구 △97㎡ 156가구 △101㎡ 187가구 등 총 6개 주택형으로 이뤄졌으며, 선호도 높은 전용 85㎡ 이하가 전체의 77% 가량을 차지하고 있다.
모델하우스는 충남 천안시 서북구 불당동 1413번지에 위치해 있으며, 2월 개관할 예정이다.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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