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현우 7년째 21번, 세징야 11번… 대구FC 등번호 공개
뉴스1
2019.02.13 17:39
수정 : 2019.02.13 17:39기사원문
(서울=뉴스1) 임성일 기자 = 대구FC가 2019시즌 새 홈구장 포레스트 아레나(가칭)를 누빌 선수단 등번호를 확정, 13일 발표했다. 수문장 조현우는 21번, 에이스 세징야는 11번이다.
FA컵 우승 주역 대부분이 올 시즌 함께하는 만큼 많은 선수들이 지난 시즌 등번호를 유지했다. 지난해 눈부신 선방을 보여준 골키퍼 조현우는 올해도 21번을 등에 새긴다. 지난 2013년 21번을 선택한 이후 7년째 유지하고 있다.
올 시즌 대구 유니폼을 입게 된 브라질 출신 공격수 다리오는 7번을 배정 받았고 아시안게임 대표 출신 수비수 정태욱은 4번을, 부천에서 온 베테랑 수비수 김준엽은 17번으로 결정됐다.
선배들 사이에서 치열한 주전 경쟁을 펼칠 신인 선수들의 배번도 정해졌다. 우선지명으로 입단한 대구 U-18 현풍고 출신 박민서는 27번, 중앙대 듀오 정영웅와 송준호는 각각 19번과 34번을 받았다.
한편 2019 시즌 선수단을 이끌 주장도 함께 공개됐다. 한희훈이 지난 시즌에 이어 또 한 번 구심점을 맡는다.
안드레 감독은 "지난해 한희훈이 선수들을 잘 이끌어줘서 최적의 팀워크를 발휘할 수 있었다. 올해도 그런 부분에서 큰 기대를 하고 있다"며 재선임 배경을 밝혔다.
새 경기장으로 활용될 포레스트아레나의 개장 경기는 오는 3월9일 오후 2시 'KEB하나은행 K리그1 2019' 2R 제주유나이티드전이며, 3월12일에는 광저우 헝다 타오바오를 불러들여 팀 역사상 첫 ACL 경기를 치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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