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하늘X공효진, '동백꽃 필 무렵'으로 만날까 "제안받고 검토"(종합)

뉴스1       2019.02.18 14:57   수정 : 2019.02.18 14:57기사원문

(왼쪽부터) 강하늘, 공효진 © 뉴스1


(서울=뉴스1) 김민지 기자 = 강하늘과 공효진이 KBS 2TV 새 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으로 만나게 될까.

강하늘 소속사 샘컴퍼니 관계자는 18일 뉴스1에 "최근 '동백꽃 필 무렵' 출연을 제안받은 것이 맞다. 하지만 확정된 것은 아니다"라는 입장을 밝혔다.

공효진 역시 지난해 소속사를 통해 '동백꽃 필 무렵' 출연을 제안받고 검토 중이라고 말했다.

현재는 최종 조율 중인 단계다.

공효진과 강하늘이 '동백꽃 필 무렵' 출연을 본격적으로 검토하며 작품 속에서 두 사람이 만날 수 있을지 이목이 모인다. 특히 강하늘은 제대 후 첫 복귀작, 공효진은 '질투의 화신' 이후 3년 만에 안방극장 복귀작으로 '동백꽃 필 무렵'을 고려해 관심이 집중된다.

'동백꽃 필 무렵'은 '백희가 돌아왔다' '쌈 마이 웨이' 대본을 쓴 임상춘 작가의 신작이다.
동백이라는 인물을 중심으로 로맨스, 스릴러, 코미디를 더한 복합장르 드라마다. 공효진은 주인공 동백 역을, 강하늘은 용식 역을 제안받았다.

한편 '동백꽃 필 무렵'은 하반기 방송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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