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국제오페라축제, 문체부 평가서 S등급(최우수)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9.02.26 08:44   수정 : 2019.02.26 08:44기사원문
동아시아 대표 오페라 음악 페스티벌의예술성 재확인

【대구=김장욱 기자】(재)대구오페라하우스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진행하는 '2018년 지역대표·대한민국 공연예술제' 평가에서 '제16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가 S등급(최우수)을 획득했다고 26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지역의 특성화된 공연예술행사 및 축제를 대상으로 한 국비지원사업인 '2018년 지역대표 대한민국공연예술제 지원사업'에 대해 평가했다.

음악, 연극, 전통, 무용, 그리고 예술일반 등 공연예술분야 131개 대상사업 중 최우수등급은 '대구국제오페라축제'를 포함한 13개 사업이다.

2018년 9월 14일부터 10월 21일까지 개최된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축제의 준비, 실행, 성과 단계에서 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으며, 특히 프로그램 및 운영의 적절성이 탁월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일찌감치 '공연예술도시 대구'를 대표하는 문화브랜드로 자리 잡았으며, 지역을 넘어 아시아 대표 축제로 성장해왔다.

무엇보다 유네스코 음악창의도시 대구의 간판격인 예술축제로서 문화예술로 특성화된 지역의 미래를 견인하는 역할도 함께 해왔다.

공연예술분야 전문가들로 구성된 심사위원단은 "오페라 공연문화의 선도, 국내외 예술인간의 교류 확대, 한국의 브랜드오페라 개발, 지역관광사업 활성화 등 공연예술제 본래의 목적에 가장 부합하는 축제"라고 말했다.
또 "전문성 있는 운영인력은 물론 지역의 많은 인재들이 참여하고 있는 점, 국내뿐만 아니라 외국 오페라 전문인력이 다수 참여, 명실상부한 국제적 오페라축제로 손색없다"는 평가의견을 덧붙였다.

배선주 대구오페라하우스 대표는 "출연진들 중 다수가 지역예술인으로 지역문화예술 발전의 기여도가 높은 행사로 인정받아 기쁘다"면서 "지역에 뿌리를 두며, 동시에 동아시아 대표 오페라축제라는 비전을 갖고 더욱 발전하는 대구오페라하우스가 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제17회 대구국제오페라축제'는 오는 9월 5일 도니제티 오페라 '람메르무어의 루치아'를 개막작으로 하는 한 달 이상 개최된다.

gimju@fnnews.com 김장욱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