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월드타워 한식당 '비채나'서 韓印 정상 친교만찬 열려

파이낸셜뉴스       2019.03.03 16:41   수정 : 2019.03.03 16:41기사원문



국내 최고층 빌딩 롯데월드타워 내 한식당에서 열린 사상 첫 청와대 밖 국빈만찬이 뒤늦게 화제다.

문재인 대통령 내외와 나렌드라 모디 인도 총리는 지난달 21일 서울 롯데월드타워 81층 소재 한식당 '비채나'에서 국빈만찬을 가졌다. 비채나는 광주요그룹의 외식사업부 가온소사이어티가 운영하는 국내 최고층 소재 한식당이다.

3일 광주요에 따르면 이날 두 정상은 비채나의 '산천' 룸에서 잣옹심이, 새우강정, 생복만두, 금태구이, 솥밥과 냉이토장국 등으로 만찬을 함께했다.

우리나라 대통령과 외국 정상의 친교 만찬이 청와대 밖에서 열린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문 대통령이 한국을 인도 발전의 모델로 삼고 있는 모디 총리를 배려해 현재 한국의 모습을 보여주고자 서울의 명소인 롯데월드타워를 택하는 파격행보를 보였다.

광주요 회장인 조태권 회장의 딸인 가온소사이어티의 조희경 대표가 예정에 없이 불쑥 꽃다발을 문 대통령에게 전달하는 일도 있었다. 문 대통령은 식당 직원들과 기념촬영까지 하면서 국빈만찬 과정에서도 서민행보를 보인 것으로 전해졌다.

padet80@fnnews.com 박신영 기자

Hot 포토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