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대 할머니, 아파트 베란다서 이불 털다가 추락사
파이낸셜뉴스
2019.03.05 09:12
수정 : 2019.03.05 09:12기사원문
90대 할머니가 아파트 베란다에서 이불을 털다가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5일 부산진경찰서에 따르면 지난 4일 오전 9시 50분께 부산진구 범천동 한 아파트에서 A(90)씨가 지상으로 추락했다.
며느리 B(61)씨가 화단에 추락한 A씨를 발견해 신고했다.
경찰은 유족 등을 상대로 A씨가 숨진 경위 등을 추가로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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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naffle@fnnews.com 윤홍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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