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로 많이 마시는 율무, 피부 미용에 좋아요
파이낸셜뉴스
2019.03.14 18:48
수정 : 2019.03.14 18:48기사원문
주로 차로 많이 마시는 율무는 피부각질 세포의 재생을 촉진시키는 등 피부 미용에 도움이 된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율무는 성질이 차고 맛이 달며 독이 없고 몸을 가벼워지게 한다고 돼 있다.
특히 율무는 발바닥 사마귀, 물사마귀, 곤지름 등의 사마귀 질환에 자주 사용되는 한약재다.
또 피부에 열감이 있고 붉은 색의 뾰루지나 여드름 같은 것이 생긴 곳에도 사용한다. 해독 효능이 있는 녹두와 감초와 함께 갈아서 얼굴에 팩을 하면 얼굴이 맑아지고 밝아지는 미백효과도 볼 수 있다. 율무는 비만에도 효과가 있지만 변비가 있는 경우 섭취하지 않는 것이 좋다.
pompom@fnnews.com 정명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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