빙그레 에버그로, 반려동물 전용 생유산균 출시
파이낸셜뉴스
2019.03.15 09:10
수정 : 2019.03.15 09:10기사원문
빙그레 식품연구소는 건국대 수의과대학과 5년간의 공동연구를 통해 건강한 반려동물의 장에서 분리한 유산균 2종에 대한 특허를 받았다. 특허 받은 유산균 2종은 일반유산균에 비해 반려동물의 장에서 잘 살아 남는다.
에버그로 생유산균은 특허받은 반려동물 전용 유산균 2종과 복합 유산균 3종, 그리고 유산균의 활성과 건강한 대사를 돕는 프리바이오틱스 3종을 한 번에 넣어 만든 분말형태의 반려동물 전용 제품이다. 유산균이 위산 등 소화효소에 사멸하지 않고 장까지 살아갈 수 있도록 특수 코팅을 입혀 생착률을 높혔다. 반려동물 장 내 유해균을 억제하고 환경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으며 배변활동을 원활하게 도울 수 있다. 유산균을 하루에 한 포(2g)씩 사료와 함께 섞어서 먹이기 쉽도록 스틱 포장해 편의성을 높혔다.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