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낮 술취해 관공서 옥상서 투신소동 40대…에어매트로 구조
뉴스1
2019.03.19 16:44
수정 : 2019.03.28 14:06기사원문
(영광=뉴스1) 허단비 기자 = 전남 영광군 한 관공서 옥상에서 술에 취한 40대 남성이 투신 소동을 벌였다가 소방당국 등에 의해 25분여 만에 구조됐다.
19일 오후 1시10분쯤 영광군 영광읍에 있는 4층 높이의 한 관공서 옥상에서 술에 취한 김모씨(44)가 뛰어내리겠다며 난간에 매달렸다.
김씨는 병원으로 이송됐고 생명에는 지장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김씨가 최근 알코올중독 치료 이력이 있는 점 등을 토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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