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1위는?' 리아 "'눈물', 뮤지션 남친에게 차여서 쓴 곡"
뉴스1
2019.03.22 21:16
수정 : 2019.03.22 21:16기사원문
(서울=뉴스1) 이지현 기자 = 가수 리아가 히트곡 '눈물'의 비하인드 스토리를 밝혔다.
리아는 22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다시 쓰는 차트쇼 지금 1위는?'에서 1998년 11월 첫째 주 4위 가수로 등장했다. 리아는 '눈물'을 열창한 뒤 "사연이 있던 곡"이라고 알렸다.
특히 리아는 "아직 '눈물'의 가사를 못 썼을 때였는데, (이별을 겪고) 그 날 밤새 가사를 썼다"며 "만들어낸 가사가 아니라 진짜 있었던 일을 쓴 거다"고 털어놔 눈길을 모았다.
이날 리아는 '1위 가수' 조성모를 향해 "(우리 팀이) 반드시 오늘 1위 할 것"이라고 남다른 각오를 내비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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