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책의 도시’, 청주시로 선포
파이낸셜뉴스
2019.03.25 09:49
수정 : 2019.03.25 09:49기사원문
문화체육관광부는 27일 오후 2시, 옛 청주역 사전시관 앞 광장에서 청주시를 ‘2019 대한민국 독서대전 책의 도시’로 선포한다. 문체부는 2014년부터 매년 독서 진흥에 앞장서는 지자체 한 곳을 선정하고, 독서의 달 9월에 해당 지역에서 전국 규모의 독서축제인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개최해 왔다. 올해는 청주시를 독서대전 개최지로 선정했다.
‘책의 도시’ 선포식은 한범덕 청주시장을 비롯한 문화·예술·출판·독서 관계자, 시민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의 도시 선포, △상징기 전달, △시민독서운동 선포, △‘책 읽는 청주’ 선정도서 전달 순으로 진행된다.
yccho@fnnews.com 조용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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