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월호 생존자' 17명, 사랑의열매에 청소년 성금 4250만원 기부
파이낸셜뉴스
2019.03.27 15:30
수정 : 2019.03.27 15:30기사원문
사랑의열매는 세월호 참사 생존자 17명(당시 단원고 학생 14명, 일반인 3명)이 '청소년의 생명과 안전을 위한 지원'을 위한 성금 총 4250만원을 기부했다고 27일 밝혔다.
성금은 학교 밖 청소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진료와 교육 등을 위해 사용되며, 우울감으로 어려움을 겪는 청소년 대상 상담서비스를 위해서도 지원될 예정이다.
bhoon@fnnews.com 이병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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