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 도서관·평생학습관, 독서체험행사 등 진행

파이낸셜뉴스       2019.03.28 13:33   수정 : 2019.03.28 13:33기사원문

서울시교육청소속 도서관·평생학습관은 4월 도서관 주간(4월12일~18일)을 맞이해 서울시민을 대상으로 각종 다양한 독서체험행사 및 전시회, 저자강연회 등을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각 도서관 및 평생학습관에서 운영되는 도서관 주간 행사는 도서관 이용 활성화를 꾀하고 도서관이 마을공동체의 소통과 어울림의 문화공간 역할을 하는데 목적이 있다.


주목할 만한 성인대상 도서관주간 독서행사로는 △고척도서관 ‘정끝별 시인과의 만남’(4월12일) △남산도서관 ‘스카이캐슬 vs 진짜교육’(4월12.), ‘배우면 나와 세상을 이해하게 됩니다’ △도봉도서관 ‘신화 인생을 이야기하다’(4월16일) △동대문도서관 ‘저자(임성미)와의 북토크’(4월16일) △마포평생학습관 ‘상수동 골목으로 떠나는 책여행길’(4월18일) △영등포평생학습관 ‘책 권하는 북튜버의 이야기’(4월16일) △용산도서관‘한 책 저자 김혜온 작가와의 만남’(4월13일) △종로도서관 ‘도서관에서 서울을 발견하다’(4월3일~26일) 등이 있다

도서관 주간 행사 외에도 각 기관별로 독서 인구 확산을 위한 특색있는 독서사업으로 △강남도서관 ‘더·읽·기’(더불어 읽고 기부한다는 독서캠페인) △동대문도서관 ‘우산각 청렴 문고’(우산각공원내 야외문고) 개설 △ 용산도서관 ‘제 35회 창작시 공모전’등을 운영한다.

독서문화행사 접수는 평생학습포털 에버러닝(everlearning.sen.go.kr)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해당 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서울시교육청 관계자는 "각종 독서문화행사를 통해 다양한 계층의 참여를 유도함으로 생활의 활력소를 더하고 독서인구의 확대 및 도서관이용 활성화를 도울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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