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양그룹 수당재단 '제28회 수당상' 수상자 3명 선정
파이낸셜뉴스
2019.04.10 13:53
수정 : 2019.04.10 13:53기사원문
김상하 삼양그룹 그룹회장이 이사장으로 있는 수당재단은 '제28회 수당상' 수상자 3명을 선정했다고 10일 밝혔다. 수당상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인재육성 정신을 계승, 발전시키기 위해 제정된 상이다. 1973년 수당과학상으로 시작해 2006년부터 기초과학, 응용과학, 인문사회 3개 부문으로 확대 시행 중이다.
올해 수상자는 △기초과학부문 이형목 서울대학교 물리·천문학부 교수 △응용과학부문 권익찬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책임연구원 △인문사회부문 이태진 서울대학교 국사학과 명예교수다. 제28회 수당상 시상식은 오는 5월 9일 오후 5시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에서 열리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1억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happyny777@fnnews.com 김은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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