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스 안에서 가방 뒤로 멘 여성 타깃…소매치기 40대 입건
뉴스1
2019.04.12 08:49
수정 : 2019.04.12 09:37기사원문
(부산=뉴스1) 조아현 기자 = 가방을 뒤로 메고 버스에 탑승하는 여성들을 뒤따라가 지퍼를 열고 지갑을 꺼내 간 40대 남성이 경찰에 입건됐다.
부산 북부경찰서는 12일 절도 혐의로 김모씨(47)를 입건했다고 밝혔다.
피해신고를 접수한 경찰은 A씨가 훔친 카드로 버스를 이용한 내역과 차량 블랙박스 영상을 분석해 김씨를 검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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