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간 함께 술마시던 노래방 도우미 '묻지마 살해' 30대 남성
뉴스1
2019.04.15 11:52
수정 : 2019.04.15 13:26기사원문
(남양주=뉴스1) 이상휼 기자 = 남양주경찰서는 노래방에서 도우미로 부른 여성을 흉기로 살해한 혐의로 A씨(38·고기정형사)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후 10시28분께 남양주시 금곡동의 한 노래방에서 B씨(37)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다.
A씨는 '만취상태라 사건경위에 대해 기억나지 않는다'면서도 범행 자체는 인정한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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