케미렌즈, 'X드라이브 시연툴' 비치.."X-드라이브 이해 도와"

파이낸셜뉴스       2019.04.15 14:43   수정 : 2019.04.15 14:43기사원문

안경렌즈 종합 메이커사 케미렌즈는 운전자용 `케미 X-드라이브’ 안경렌즈의 성능을 확인 할수 있는 'X드라이브 시연툴'을 개발해 전국 안경점 중 일부 특약점에 비치했다고 15일 밝혔다.

소비자들은 안경원에 보급된 시연 툴을 통해 `케미 X-드라이브’ 렌즈와 일반렌즈를 번갈아 비춰보면 성능을 바로 비교해 볼 수 있다. 이 시연 툴은 소비자가 X-드라이브의 특장점을 이해할 수 있도록 자동차 헤드라이트 환경과 유사한 빛을 시연 툴의 작은 크기, 축소된 불빛으로 구사했다.

케미렌즈 관계자는 "시연툴에서 명순응(밝은 환경) 운전 상태를 재현한 자동차 라이트 불빛을 일반렌즈에 비춰본 결과 눈부심 차단을 거의 못했다"면서 "반면 X-드라이브 렌즈는 차단 효과가 우수했다.
암순응(어두운 환경) 운전 상태에서 재현한 경우에도 X-드라이브 렌즈는 블루계열의 난반사를 차단해 눈부심과 빛 번짐을 막는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이어 "케미렌즈가 지난해 10월 출시한 X-드라이브 렌즈는 명순응(밝은 환경)에는 물론 암순응(어두운 환경)에도 선명한 시야 확보와 눈의 피로 방지를 할 수 있다"며 "특히 사고 위험이 높은 밤 시간에 자동차 전조등과 가로등에서 발생하는 눈부심과 빛 번짐을 동시에 방지해준다"고 말했다.

X-드라이브 렌즈는 자외선을 최고 파장대인 400nm에서 99.9%이상 차단하는 '퍼펙트UV 기능'과 디지털 유해광선인 청색광 차단 기능도 탑재됐다.

juyong@fnnews.com 송주용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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