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원 "與, 총선정국 몰아가…文대통령 성공은 포기하나"
뉴스1
2019.04.17 09:46
수정 : 2019.04.17 10:26기사원문
"청와대·정부·여당은 대통령 성공 위해 국정에 전념해야"
(서울=뉴스1) 김성은 기자 =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은 17일 "'북경노적사' 즉 북핵, 경제, 노동계, 적폐청산, 사법부 등 쓰나미가 몰려오고 연일 크고 작은 사고가 발생하나 청와대와 여당은 태평성대로 1년후의 총선준비에 여념이 없다"고 꼬집었다.
박 의원은 "청와대, 정부, 여당은 임기가 3년이나 남은 대통령의 성공을 위해 국정에 전념해야 한다"며 "국정이 성공하면 총선과 대선은 자동 승리한다.
국정 특히 경제가 실패하면 별수를 써도 선거는 패배한다"고 했다.
이어 "국정에 전념하여 문재인 대통령을 성공시키는 것이 국가와 국민을 위하는 길이며 총선승리와 정권재창출의 上之上策(상지상책)이다. 유념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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