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 작품을 공모합니다
파이낸셜뉴스
2019.04.22 09:08
수정 : 2019.05.08 09:37기사원문
공모기간 5월 10일까지 수상작에 향후 사업 '가산점'
파이낸셜뉴스와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은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 작품을 공모합니다.
국토대전은 '품격 있는 국토, 아름다운 경관'을 슬로건으로 우리나라 국토경관의 우수사례를 발굴하고 이를 각 지방자치단체에 확산시키는데 큰 기여를 했습니다. 대내외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국제포럼도 열어 각 나라의 우수한 정책을 소개합니다.
지난해 열린 2018 대한민국 국토대전에서는 서울 동대문구에 위치한 '서울약령시 서울한방진흥센터'가 대통령상을 수상했습니다. 국무총리상에는 경기 수원시가 제출한 '파장초등학교 안전통학로 및 안전골목쉼터 만들기' 사업이 선정됐습니다.
국토교통부장관상은 총 7개로 △공원산림하천 부문 한국토지주택공사의 '위례, 옛 경관을 담다' △가로 및 광장 부문은 강원 영월군이 출품한 '영월 마차리 폐광촌 프로젝트' △주거·상업·업무단지 부문은 김포도시공사의 '신곡7지구 도시개발사업' △공동디자인 부문은 한국도로공사가 응모한 '서울양양고속도로 내린천휴게소' △역사문화건축 분야는 강릉시청의 '강릉아트센터' △사회기반시설 부문은 △대림산업의 '춘천 근화동 연결교량'△특별부문은 순천시청의 '안력산 의료문화센터' 등이 각각 선정됐습니다.
이와 함께 공원·산림·하천경관 부문에선 배곧신도시 한울공원(경기 시흥시청)과 남도 명품길 달마고도 조성사업(전남 해남군청)이 국토연구원장상과 경관학회장상을 받았습니다. 가로 및 광장 부문에선 경북도청이전신도시 보행자도로 조성사업(경북개발공사)가 도시설계학회장상을, 주거·상업·업무단지에선 삶의 공간이 보물이 되다(충남 공주시청)가 국토도시계획학회장상을 각각 수상했습니다. 역사 및 문화건축은 월정교 복원공사(경북 경주시청), 공공디자인은 가평 한석봉도서관(경기 가평군청), 사회기반시설은 부산 외곽순환도로 낙동강대교(한국도로공사) 및 환경친화형 케이블헤드(한국전력공사) 등이 심사위원장상과 학회장상을 각각 받았습니다. 특별부문인 노후 기성시가지 일자리창출형 재생공간이라는 주제에선 신촌 이화52번가(서울 서대문구청)가 도시설계학회장상을 수상했습니다.
올해도 총 7개 부문(일반부문 6개, 특별부문 1개)을 대상으로 작품을 접수 받습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랍니다.
■ 공모부문 : 총 7개 부문(일반부문 6개, 특별부문 1개)
-일반부문 : 자연경관, 가로와 광장, 주거·상업단지, 공공·문화건축물, 공공디자인, 사회기반시설
-특별부문 : 도시재생 및 생활SOC
■ 공모기간 : 4월 9일(화요일)~5월 10일(금요일)
■ 시상내역 : 대통령상(1점), 국무총리상(1점), 국토교통부 장관상(7점), 국토연구원장상 및 학회장상(7점)
■ 수상작 발표 : 2019년 6월 12일(수요일) 예정
■ 시상 : 2019년 7월 11일(목요일)
■ 주최 : 파이낸셜뉴스, 국토교통부, 국토연구원
■ 주관 : 대한국토도시계획학회, 한국도시설계학회, 한국경관학회, 한국공공디자인학회, 대한건축학회, 대한토목학회
■ 문의 : 2019 대한민국 국토대전 사무국 (02)6965-0012, 0014
※공모전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lcdc.kr) 참조
ck7024@fnnews.com 홍창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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