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쇠젓가락 5개’로 옆 좌석 손님 이마 찍은 50대 구속
파이낸셜뉴스
2019.04.26 09:56
수정 : 2019.04.26 09:56기사원문
식당에서 쇠젓가락으로 옆 좌석 손님 이마를 찌른 5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26일 부산 부산진경찰서는 술에 취해 쇠젓가락 5개를 들고 옆 좌석에 있던 손님 이마를 한 차례 찍은 혐의(특수상해)로 A(50)씨를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붙잡힌 A씨는 “술에 만취해 기억이 나지 않는다”며 범행을 부인했다.
현장 CCTV영상 및 목격자 진술을 확보한 경찰은 A씨가 욕설을 하면서 B씨에게 시비를 걸었지만 반응하지 않자 격분해 이 같은 행동을 한 것으로 파악됐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A씨를 폭력 삼진아웃제 대상이라 구속했다고 밝혔다.
#식당 #술 #이마 #손님
loure11@fnnews.com 윤아림 인턴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