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교안 "독재 권력의 야만적 폭력이 대한민국 부수고 있다"
뉴스1
2019.04.27 10:54
수정 : 2019.04.27 13:41기사원문
"도끼날의 야합으로 자유민주주의 잔인하게 찢어"
(서울=뉴스1) 이균진 기자 =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가 27일 "도끼로 장작을 패듯, 독재 권력의 야만적인 폭력의 비가 내려 서슴없이 대한민국을 부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차디찬 금속이 법을 쪼개고 민생을 파괴하고 있다"며 "2중, 3중, 4중 도끼날의 야합으로 자유민주주의를 잔인하게 찢어버리고 있다"고 비판했다.
황 대표는 "우리 대한민국, 우리 국민, 우리 헌법, 우리 자유민주주의를 패고 부수고 파괴하고 찢어버리는 저 독재의 도끼날을 저는 피 흘리며 삼켜버릴 것"이라며 "결코 죽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독재의 만행으로부터 우리 모두를 지키겠다. 독재 종식의 쐐기를 박겠다"며 "오늘은 광화문에 해가 뜬다. 아름다운 자유민주주의의 해를 맞이한다. 모두 함께해달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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