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신라호텔, 도심 속 새로운 휴식 공간 '루프탑 가든' 오픈
파이낸셜뉴스
2019.05.03 09:31
수정 : 2019.05.03 09:31기사원문
서울신라호텔이 야외 테라스에서 '아웃도어 라운지' 서비스를 즐길 수 있는 새로운 휴식 공간을 선보인다.
서울신라호텔은 남산과 도심의 전경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새로운 공간 '루프탑 가든'을 오픈했다고 3일 밝혔다.
'더 이그제큐티브 라운지'가 펜트하우스 응접실을 콘셉트로 모던하고 차분한 분위기라면, '루프탑 가든'은 경쾌한 아웃도어 분위기 속에서 트렌디하고 감각적인 도심의 아름다움을 강조한다.
'루프탑 가든'은 짙은 녹음의 남산과 화려한 도심을 동시에 조망할 수 있는 공간이다. 편하고 아늑하게 휴식을 취하면서 야외에서 즐기는 다이닝 서비스와 맥주, 와인 등 다양한 주류를 자유롭게 즐길 수 있다.
특히 남산을 바라보는 이국적인 정취 아래, 안락한 '데이베드'에서 직접 책을 가져오지 않아도 편안하게 독서도 즐길 수 있다. 호텔에 비치된 'E-Book 리더기'에는 베스트셀러를 포함한 책 50권이 기본으로 수록되어 있으며, 원하는 책은 추가로 무료 다운로드가 가능하다.
'루프탑 가든'에서는 체크인 시각부터 하루 두 차례 다이닝 서비스와 풍성한 주류 서비스가 기본으로 제공된다. 다이닝 서비스는 '라이트 스낵'과 '해피 아워' 등 하루 두 차례며, 젊고 세련된 감각의 다양한 주류도 '루프탑 가든'에서 선보인다.
'루프탑 가든'은 오는 6월 29일까지 매주 금, 토요일 및 공휴일에만 이용 가능하며, '어번 루프탑 가든' 패키지로 투숙 시 입장 혜택이 제공된다.
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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