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시립박물관 이전사업 문체부 사전평가 통과
파이낸셜뉴스
2019.05.03 17:03
수정 : 2019.05.03 17:03기사원문
인천뮤지엄파크 내 이전되는 시립박물관 이전사업이 문화체육관부의 설립타당성 평가를 통과했다.
인천시는 용현.학익 1블록 도시개발사업 사회공헌 부지 내 설립 예정인 인천뮤지엄파크의 시립박물관 이전 사업이 상반기 문화체육관광부 공립박물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3일 밝혔다.
그 결과 인천시립박물관 이전 건립사업이 ‘적정’하다는 평가를 내렸다.
이에 따라 인천시는 시립박물관 건립사업비의 40%를 국비로 확보할 수 있는 초석을 마련했다. 앞으로 기획재정부 예비타당성조사를 거쳐, 중기지방재정계획 반영 및 투융자심사, 건축 및 실시설계용역 등의 행정 절차가 진행된다.
한편 시립미술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현재 심사가 진행 중이며 5월 말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kapsoo@fnnews.com 한갑수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