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배우 A씨, 클럽에서 야광봉으로 사람들 때리고 침 흘리며.."
뉴스1
2019.05.05 00:16
수정 : 2019.05.05 10:55기사원문
(서울=뉴스1) 장아름 기자 = '그것이 알고싶다'에서 클럽 버닝썬에 있었던 여배우 A씨의 존재에 대해 언급했다.
4일 오후 11시10분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의 '황하나와 버닝썬-VIP들의 은밀한 사생활' 편에서 제보자 김상교씨가 폭행 당하던 날 발생했던 사건에 대해서도 다뤘다.
그는 "어떻게 보면 계속 클럽이라는 공간 내에서 죄의식 없이 당연히 일어났던 일이었기 때문에 약까지 걸려서 이렇게 커졌다 생각을 한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당시 있었던 VIP에 대해 "화장품 브랜드인데 이 브랜드에서 버닝썬에 협찬을 해준 거다. 회식 자리 겸 버닝썬 VIP존 뒤에 있는 20개 정도의 테이블을 다 예약을 해버렸다"고 알렸다.
또 여배우 A씨가 있었다고도 했다. 관계자는 "클럽에 보면 야광봉이라는 게 있다. 이렇게 길쭉한 스틱 같은 것으로 인사하러 온 사람들 얼굴을 때렸다"며 "(여배우) 걔가 그렇게 많은 나이가 아니다. 그런데 반갑다고 얼굴 때리고 맞는 사람들은 딱 봐도 한 40대, 50대였다"고 회상했다. 그러면서 "눈 상태가 달랐다. 확실히 느껴진다. 충혈된다는 느낌도 있었다"며 "일단 침을 되게 많이 흘렸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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