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 강원도 산불피해 복구성금 1000만원 전달
파이낸셜뉴스
2019.05.05 10:23
수정 : 2019.05.05 10:23기사원문
롯데그룹노동조합협의회는 롯데칠성 · 롯데마트 · 롯데월드 등 20개의 롯데 계열사 노동조합이 참여하는 협의체로 재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재민들을 돕기 위해 조합원들을 대상으로 자발적인 모금 활동을 펼쳐왔다. 성금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긴급 생활안전자금, 피해시설 복구 등 피해지역 어린이들을 돕기 위해 활용될 예정이다.
롯데는 그룹 차원에서 산불 피해지역의 복구와 이재민 지원을 위해 총 10억원을 지원한 바 있다.
한편 롯데는 계열사 별로 '샤롯데 봉사단'을 발족해 매년 지역사회와 주변의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전개해오고 있다. 지난해의 경우 임직원 3만1000여명이 참여해 벽화그리기, 제빵봉사, 급식지원, 소외계층 문화공헌활동 지원 등 총 4200여건의 봉사활동을 펼쳤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