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중랑구 자택서 30대 여성 분신 사망…동거 어머니 위독
뉴스1
2019.05.06 15:44
수정 : 2019.05.06 16:37기사원문
아버지도 팔 화상…경찰 "정확한 사고경위 조사 중"
(서울=뉴스1) 민선희 기자,김정현 기자 = 6일 오후 30대 여성이 집에서 분신을 시도해 사망했다. 함께 살던 부모도 화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집에 옮겨 붙은 불은 14분 만에 꺼졌지만, 이 사고로 A씨가 사망했으며 집에 함께 살던 부모도 화상을 입어 병원에 옮겨졌다.
A씨의 어머니는 전신에 3도 화상을 입고 현재 위독한 상태이며, A씨의 아버지 역시 오른쪽 팔에 3도 화상을 입은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관계자는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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