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딩피치' 속 세인트 썸씽 포 탐내볼까? 이월드 '클루'

'클루 X 웨딩피치' 귀걸이·목걸이·반지·팔찌 등 60가지 스타일 13일 온라인몰·16일 전국 오프라인 매장 등 순차 판매

【서울=뉴시스】김정환 기자 = 이월드(대표 고관주)가 전개하는 로맨틱 주얼리 브랜드 '클루'(CLUE)가 결혼식이 많은 따뜻한 5월을 맞이해 선물로 제격인 컬래버레이션 상품 라인을 선보인다.

이번 컬래버레이션 상품은 추억의 애니메이션 '웨딩피치'와 협업했다. '웨딩 피치'는 국내에서 1990년대 3개 방송사가 방송했고, 2013년 다시 한번 방송할 정도로 인기작이다.

'클루 X 웨딩피치' 상품은 귀걸이, 목걸이, 반지, 팔찌 등 총 60여 가지 스타일로 구성한다. 웨딩피치의 캐릭터별 핵심 모티브를 그대로 살린 디자인이 적용된다. '웨딩피치' 주인공인 '피치' 단독 라인도 있다. 특히 원작 애니메이션에 나오는 '세인트 썸씽 포'(Saint something four)가 주목된다. 반지, 귀걸이, 목걸이, 티아라 4종 세트다. '신부가 간직하면 영원토록 행복이 깃든다'는 의미가 있다.

가격은 1만원대부터.

이랜드 관계자는 "클루 X 웨딩피치 상품은 결혼식 선물을 고민하는 하객들, 추억을 회상하는 마니아층, 옷이 얇아지는 계절에 패션 코디를 고민하는 여성들에게 사랑받을 주얼리 아이템"이라고 자신했다.

13일 온라인몰을 통해 선 출시한다. 이어 16일부터 전국 오프라인 매장에서 판매한다.

시계, 잡화류는 6월에 나온다. 출시를 기념해 한시적으로 특가 이벤트를 진행한다. 헤로인 격인 세인트 썸씽 포는 27일 온라인 몰을 통해 사전 예약받고 화려하게 데뷔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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