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발전, 부산지역 복지시설 등에 전기차 10대 전달
파이낸셜뉴스
2019.05.20 18:43
수정 : 2019.05.20 18:43기사원문
부산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20일 부산국제금융센터(BIFC) 자갈마당에서 한국남부발전이 지원한 미세먼지 저감 및 부산지역 복지 향상을 위한 친환경 전기자동차 전달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한국남부발전은 'KOSPO 에너지드림카(현대 아이오닉 EV)' 10대를 부산지역 복지시설 9곳과 사회적경제조직 1곳에 전달했다.
총 47곳이 접수를 신청, 서류 및 심사를 통해 10개 기관을 최종 선정했다.
KOSPO 에너지드림카는 에너지 효율이 높은 꿈의 자동차라는 의미와 함께 깨끗한 에너지를 국민에게 드린다는 뜻을 담고 있다. 친환경 이동수단인 전기차를 통해 미세먼지 저감 정책에 동참하고, 복지시설 이용자의 서비스 접근성과 향상을 높이기 위한 목적으로 한국남부발전이 후원하고 있다.
bsk730@fnnews.com 권병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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