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업 중 4층서 투신한 여중생, 구조된 후 남긴 말
뉴스1
2019.05.21 10:15
수정 : 2019.05.21 10:28기사원문
(동두천=뉴스1) 이상휼 기자 = 여중생이 수업시간 중 학교 건물 4층에서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장면을 목격한 다수의 학생들이 사고 충격 여파로 과호흡 등의 증세를 보여 치료를 받았다.
21일 소방당국에 따르면 전날(20일) 오전 11시40분께 경기 동두천시의 한 중학교 4층에서 이 학교 2학년 A양(14)이 아래로 뛰어내렸다.
한편 A양이 추락하는 것을 목격한 다수의 학생들이 놀라 울면서 과호흡 등의 이상증세를 보여 병원으로 이송돼 치료를 받기도 했다.
교육당국은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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