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대, 창업선도대학 입지 굳힌다
파이낸셜뉴스
2019.05.21 11:38
수정 : 2019.05.21 11:38기사원문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간 선정...18억원 확보
【광주=황태종 기자】광주대(총장 김혁종)가 초기창업자를 위해 18억여원을 지원한다.
광주대 창업지원단은 최근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2019 초기창업패키지 사업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또 광주대 창업지원단은 대학별 자율특화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학생·교원창업 활성화에도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은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창업사업화 지원 사업으로 기존 창업선도대학, 스마트벤처캠퍼스, 세대융합 창업캠퍼스 사업을 하나로 통합해 운영하는 사업이다.
창업선도 교육대학인 광주대는 이번 초기창업패키지사업을 통해 △글로벌 △대학·연구소 △지역거점 특화 분야를 중점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다.
광주대 최완석 창업지원단장은 "창업 중심 교육대학인 광주대만의 창업지원 인프라를 활용해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실전적인 창업지원 체계로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hwangtae@fnnews.com 황태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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