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제주대서 기증받은 돌고래 5마리 골격표본 제작
뉴시스
2019.05.27 11:01
수정 : 2019.05.27 11:01기사원문
골격표본으로 제작되는 돌고래는 남방큰돌고래, 상괭이, 흑범고래, 들고양이고래, 긴부리참돌고래 각각 1마리로, 박물관에서 골격표본으로 소장하지 않은 종이다. 박물관은 부검 등의 절차를 마치고 냉동보관 중이다.
이번에 기증받은 돌고래 중 남방큰돌고래와 상괭이는 국제자연보호연맹(IUCN)으로부터 지정된 멸종위기종으로, 정부가 보호대상 해양생물로 관리하고 있다.
이 돌고래들은 제주대가 도내 해안가에 밀려온 사체를 수거해 냉동시켰다가 지난 2월 부검을 마친 것들이다.
kjm@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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