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교육청, 청소년들에게 기증 악기 전달
파이낸셜뉴스
2019.05.28 11:22
수정 : 2019.05.28 11:22기사원문
서울시교육청은 기증받은 악기를 수리·조율해 청소년들에게 재기증한다고 28일 밝혔다.
서울시교육청은 지난 4월15일부터 '서울시민·학생 악기나눔' 사업을 통해 악기를 기증받았다. 이 중 18종 91점의 악기를 수리해 청소년도움센터 '친구랑'에 소속된 학교 밖 청소년 47명과 기관에 1차로 악기를 재기증한다.
서울시교육청은 "온라인으로 서울창의예술교육센터에서 악기교육 프로그램을 신청하고 악기 수혜를 희망한 학생들을 대상으로도 계속 기증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leeyb@fnnews.com 이유범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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