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마임축제 12만6천여명 다녀갔다

파이낸셜뉴스       2019.06.03 06:30   수정 : 2019.06.03 06:30기사원문

지난해 11만6000여명보다 1만여명 증가.
비좁았던 수변공원을 개최를 벗어나 이번 축제부터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어 많은 주목받아.

【춘천=서정욱 기자】 지난 2일 폐막된 춘천마임축제에 12만 6000여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지난해 12만6000여명보다 1만여명 증가한 수치이다.

2일 춘천마임축제측에 따르면 이번 마임축제의 관광객이 증가한 원인은 지난해까지 열린 비좁았던 수변공원을 개최를 벗어나 이번 축제부터 송암스포츠타운에서 개최되어 많은 주목을 받았던 불의도시 도깨비난장이 10개국 해외아티스트의 화려한 불 공연과, 불꽃과 파이어 머신, 크레인과 영상, 디제잉을 결합하여 제작한 Fire cube등 기존 도깨비난장과 차별화된 규모의 공연들로 관객의 시선을 사로잡은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

올해 처음 열린 송암스포츠타운 내 인라인스케이트장과 캠핑장 등 기존 공간을 그래피티와 설치미술을 통해 다양한 체험과 놀이공간으로 탈바꿈 시켜낸 것 또한 많은 시민들에게 호평 받았다.


특히 이번 축제는 에든버러 프린지 대상 수상작 ‘파우나서커스(영국)’의 ’파우나‘ 는 수준 높은 움직임으로 예술 마니아에게 호평 받았으며, 춘천시 농업기술센타와 협력하여 지역의 대표작물인 토마토를 무료로 나누어주고 토마토 관련,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지역의 색채를 담으려는 노력과 자치단체의 참여 역시 돋보였다.

또한 지역의 청년들이 현재 유휴공간에 머물고 있는 춘천의 상징적 공간인 ‘캠프페이지’를 직접 축제공간으로 기획, 제작한 ‘물火일체’ 역시 귀감사례로 주목받았다.

춘천마임축제 강영규 사무국장은 “ 이번 춘천마임축제는 앞으로 춘천마임축제가 나가야할 방향에 대한 모멘텀이 된 축제였으며, 내년엔 더욱 업그레이드 된 축제를 선보이겠다’ 고 말했다.

syi23@fnnews.com 서정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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