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대한항공 마일리지 특화 카드 출시

뉴스1       2019.06.03 10:03   수정 : 2019.06.03 10:03기사원문

(신한카드 제공) © 뉴스1


(서울=뉴스1) 양새롬 기자 = 신한카드가 1000원당 대한항공 마일리지를 최고 2마일리지 적립해 주는 '신한카드 에어원(Air One)'을 3일 출시했다.

이 카드는 부가서비스 등은 없애고 대한항공 마일리지 적립에 집중했다는 점이 특징이다. 특히 마일리지 적립 카드를 사용하는 고객들이 자주 찾는 항공, 면세업종에서 마일리지 추가 적립 서비스도 제공한다.

먼저 국내 일시불, 할부(무이자 및 슬림할부 제외)에 대해선 1000원 당 1마일리지를 무제한 적립해 준다.

국내 항공업종, 오프라인 면세점에서는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추가해 총 2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를 제공한다. 추가 적립은 월 2000마일리지까지 가능하다.

해외 일시불 이용금액에 대해서도 1000원당 1마일리지를 월 2000마일리지까지 적립해 준다.

신라면세점 모바일 앱 '신라면세점 더 심플'에서 이 카드를 사용해도 1마일리지를 추가로 받을 수 있다.
이 앱에서는 추가 마일리지 적립 한도가 없다.

신한카드 에어원의 마일리지 적립 서비스는 전월 실적이 50만원 이상인 경우 제공되며 연회비는 국내전용(S&)은 4만9000원, 국내외겸용(AMEX)는 5만1000원이다.

카드 발급, 사용 등에 대한 전반적인 내용은 신한카드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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