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리얼트립 월거래액 300억 돌파
파이낸셜뉴스
2019.06.03 11:41
수정 : 2019.06.03 11:41기사원문
자유여행상품 중개 플랫폼을 운영하는 마이리얼트립이 월 거래액 313억원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7월 월거래액 100억원을 돌파한지 1년도 채 되지 않아 3배 이상의 성과를 보인 것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지난해 월거래액 100억원을 달성한 직후 6개월 뒤에 월거래액 200억원, 또 4개월 뒤에 300억원을 돌파하며 빠른 속도로 성장하고 있다.
마이리얼트립은 이 같은 성장세에 발맞춰 서비스 고도화에 집중하며 연말까지 개발, 전략기획, 사업개발, 운영, 항공, 디자인 등의 분야에서 대규모 인력을 충원할 계획이다. ㅇ마이리얼트립은 약 2만개의 투어, 액티비티, 입장권, 교통패스, 에어텔, 렌터카 등의 상품 중개를 비롯, 최저가 해외 항공권과 100만개 호텔 예약 서비스까지 선보이며 국내 최대 자유여행 전문 플랫폼으로 자리매김했다.
마이리얼트립은 항공권과 호텔 예약 서비스 이용자의 구매 데이터를 분석하고 개인화를 통해 여행자 성향과 여행 동선에 맞는 일대 일 맞춤형 상품을 추천하는 것이 특징이다.
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한국의 해외여행 시장은 고성장을 거듭해 출국자 3천만 시대를 앞두고 있다”면서 “자유여행 트렌드를 선도하는 국내 최고 여행 플랫폼으로서 입지를 확실히 다지고 더욱 많은 기술 분야 투자를 통해 글로벌 OTA들과 어깨를 견주는 트래블 테크 기업으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gogosing@fnnews.com 박소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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