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조미료' 미원, 다이소에 입점한다
파이낸셜뉴스
2019.06.04 08:30
수정 : 2019.06.04 08:30기사원문
4일 대상에 따르면 다이소 입점 제품은 미원 소포장 제품 '발효미원 스페셜 에디션(50g)' 2종이다. 미원 100g의 감칠맛이 소 1마리 또는 닭 100마리를 우려낸 것과 같다는 사실을 활용해 제품 패키지에 '살려줘서 고맙닭', '살려줘서 고맙소' 등의 재치 있는 문구를 사용해 눈길을 끈다.
미원은 사탕수수 발효로 만든 순수한 감칠맛이 특징이며 찌개와 같은 국물요리를 비롯해 나물무침, 계란찜 등 모든 음식에 소량만 넣어도 풍부한 맛을 낼 수 있다. 또 음식에 소금 간을 하기 전에 미원을 먼저 넣을 경우, 나트륨 섭취를 약 20~40% 줄일 수 있어 건강한 식생활에도 도움이 된다.
2차 이벤트는 6월 17일부터 30일까지 진행한다. 전국 다이소 매장에서 '발효미원 스페셜 에디션(50g)'을 구매한 고객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경품은 1차 이벤트와 동일한 럭키박스(우수상/30명),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기프티콘(참가상/100명)이 지급된다. 당첨자는 7월 8일 미원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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