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카드,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전략적 제휴
파이낸셜뉴스
2019.06.06 15:06
수정 : 2019.06.06 15:28기사원문
신한카드는 지난달 30일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신한은행과 함께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복지카드 및 주거래 은행 협약 등을 위한 전략적 업무제휴를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전략적 업무제휴는 신한금융그룹의 '원신한(One Shinhan)' 전략에 따른 것이다. 신한카드 등 신한금융은 고객 혜택 확대와 함께 업무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적극적으로 계열사간 협업에 나서고 있다.
신한카드는 인천공항운영서비스 임직원 전용 '신한카드 다드림 GS칼텍스샤인 복지카드'를 발급하게 된다. 또 신한은행은 인천공항운영서비스와 주거래 업무 협약을 체결해 복지카드 발급과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인천공항운영서비스는 올해 1월 인천국제공항공사 전액 출자로 설립된 자회사로 인천국제공항 여객터미널 및 교통관리 등 공항 운영과 관련된 관리 업무를 전담하며 약 1300명의 임직원을 직접 고용해 운영 중이다. cjk@fnnews.com 최종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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