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사업 14개 과제 선정
뉴스1
2019.06.10 16:09
수정 : 2019.06.10 16:09기사원문
향후 신청 과제별 19억여원 지원받아 연구 수행
(무안=뉴스1) 박진규 기자 = 목포대학교는 한국연구재단이 최근 발표한 '2019년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에 총 14개 과제가 선정됐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목포대는 이공학 개인기초 기본연구 분야로 10과제(연구책임자 건축공학과 김명한·김지명·박성진, 기계·신소재공학과 이성희, 조현규, 토목공학과 이재빈, 멀티미디어공학과 최한석, 환경공학과 김은정, 화학과 이용훈 교수, 환경교육과 김상채 교수)가 선정됐다.
또 학문 균형발전 지역대학 우수과학자 분야에 4과제(연구책임자 식품공학과 허재영, 건축학과 권현아, 식품영양학과 김현아, 약학과 이은영 교수)가 포함됐다.
사업에 선정된 연구책임자들은 향후 신청 과제별 2~4년간 총 19억여원을 지원받아 재난 사례 빅데이터 분석, 조간대 및 갯골의 고해상도 지형정보 구축, 나노식품 소재 개발 등 이공학 분야에서 활발한 기초연구를 수행하게 된다.
이상찬 목포대 산학협력단장은 "올해 이공분야 기초연구사업에 19개 과제를 신청, 14개 과제가 최종 선정돼 73.7%의 높은 선정률을 기록했다"며 "앞으로 이공학 분야 풀뿌리 개인기초연구 강화와 지속적인 연구 성과 창출을 통해 지역과 국가 발전에 기여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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