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항공우주국 스피처 우주망원경, 내년 1월 말 '퇴역'
뉴시스
2019.06.14 09:18
수정 : 2019.06.14 09:18기사원문
16년간 우주공간서 적외선 탐사임무
이는 이 우주선 망원경의 작동기간이 애초 예정보다도 11년이나 더 길어진 것이며 이후 케플러 망원경과 허블 우주 망원경이 지구궤도를 돌면서 임무를 계속하게 된다.
JPL이 맡아서 운영해 온 스피처 우주망원경은 작지만 변형과 활동이 자유로운 소형 천문대 역할을 해왔다.
스피처 우주망원경은 토성에 둘러진 띠에서 부터 먼 은하계에 속한 행성까지 우주 공간 구석구석에 대한 비밀의 베일을 걷어내는 역할을 해왔다. 성운(星雲)에 대한 탐색과 촬영처럼 전에 불가했던 임무와 지도 작성에도 기여해왔다고 나사는 성명에서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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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mr@newsis.com <저작권자ⓒ 공감언론 뉴시스통신사.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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